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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구 발 품 | 쌍 우 물 로 의 옛 길 과 새 길 김현석(인천민속학회 이사) 골목길을 찾는 이유 중의 하나는, 그곳에 ‘살던 기억’이 남아 있어서다. 그리고 아직, ‘사는 모습’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사는 모습이 변하면 골목길 풍경도 바뀐다. 1960년대의 생활과 1990년대의 생활은 다르다. 골목길도 그에 맞춰 다른 옷을 걸친다. 자연스런 변화다. 골목길이 바뀌지 않고 아예 사라지는 건 삶을 없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라졌다는 말보다 지웠다는 말이 더 어울린다. 지운 길 위에, 혹은 막혔던 땅 위에 새길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그럴 땐 새 삶도 생긴다. 사라지고 생기는 일이 반복된 곳 중의 하나가 화수동이다. 화수동은 화도(花島)를 중심으로 무네미 마을(수유리)과 새말(신촌리)이 모여 이루어진 동..
동구발품
2020. 5. 25. 12:49